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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소외양간 놀이

by 놀자날자 2022. 8. 31.

음메메메메~~소외양간 놀이

 

셋이서 짝을 지어야 할 수 있는 놀이로 두 명은 외양간 한 명은 소 이렇게 셋이 한 팀입니다.  3팀 이상 그리고 술래 한 명이 필요한 놀이입니다. 인원수는 3N+1명이 필요합니다.

 

1. 두 명은 외양간 한 명은 가운데에서 소 역할을 합니다.(외양간은 둘이서 손을 맞잡고 소는 두 친구 사이에 서서 손으로 귀를 표시 소를 표현합니다.)

 

2. 셋씩 모여 원형으로 동그랗게 섭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외양간 표시를 합니다.

 

3. 술래 한 명은 가운데 술래 자리에서 "소/ 외양간/ 불났다"를 외칠 수 있습니다.

 

   셋중에 한 가지만 외칩니다.

   

   소를 외치면 소만 외양간을 떠나 다른 외양간으로 이동합니다. 술래가 다른 외양간으로 들어가 소 역할을 합니다.

   외양간을 잃어버린 소가 술래가 됩니다.

 

  술래가 외양간을 외치면 소는 그대로 있고 외양간 친구들만 다른 외양간으로 이동합니다. 다른 친구와 짝을 이뤄야 합니다. 술래가 먼저 다른 외양간으로 가서 이동해온 외양간 친구와 외양간 표시를 하면 외양간을 찾지 못한 마지막 친구가 술래가 됩니다

 

  술래가 불났다를 외치면 소와 외양간 모두 바꾸어야 합니다. 소는 외양간으로 외양간은 소로 원래의 위치가 아닌 다른 외양간으로 이동해서 다른 친구와 소외양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가 있던 친구와 짝을 이뤄야 합니다. 소외양간을 만들지 못한 마지막 친구가 술래가 됩니다.

 

 

 

진주와 조개 불가사리 놀이

소 외양간을 진주와 조개로 바까서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소를 진주로 외양간을 조개로 불났다는 불가사리로 바꾸어 놀면 더 재미날꺼 같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 소 우리를 고친다면 이건은 무익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와 같이 어떤 일이 이미 잘못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일을 바로 잡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속 뜻입니다. 불가사리는 조개를 먹습니다. 조개의 천적인 샘이죠 불가사리라는 이름은 몸을 잘라내어도 다시 재생되기 때문에 죽일 수 없다는 뜻의 불가살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쎈스있는 놀이쌤이 되어 볼 수도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존재 할 수 있다는 것도 간접 경험하게 되는 샘입니다.